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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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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수강생] ★TOP 10★ (2위) [일반기계기사 20년 1회차 실기 합격수기] 공부 못하는 제가 합격 가능했던 이유
  • 작성자
  • 기계쟁이
  • 등록날짜
  • 2020-06-28 21:01:52 / 조회수 : 602
  • [일반기계기사를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을 실제로 체감했습니다.

     

     

    Chapter 1. 일반기계기사

    1.1 도전하게 된 이유

    1.2 준비 과정

    1.2.1 필기

    1.2.2 실기 (작업형)

    1.2.3 실기 (필답형)

    1.3 힘들었던 점

    Chapter 2. 시험

    2.1 접수

    2.2 작업형

    2.3 필답형

    Chapter 3. 결론

    3.1 공부 못하는 제가 합격했습니다.

     

    Chapter 1. 일반기계기사

    1.1 일반기계기사를 도전하게 된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계 전공을 했기 때문에 취득했습니다. 저는 지금 졸업한지 2년된 29살 기계 전공생입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연구실 교수님,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한참 어느 기사를 먼저 취득해야 좋을지 서로 이야기하며 고민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교수님께서 기계 전공 기사도 좋지만 앞으로 안전이 더욱 화두가 될 것이라며 산업안전기사를 먼저 취득하라고 하셨고 이에 저는 산업안전기사를 먼저 취득했습니다.

    졸업 후, 1년 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기소개서도 작성하고 면접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공 지식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졌고 이때부터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1.2 준비 과정

    1.2.1 필기

    저는 특성화고 즉,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운이 좋게도 4년제 기계 공학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과 학습에 있어서 차이가 눈에 띄게 보였고 1시간이면 공부할 내용을 저는 3시간에 걸쳐 공부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학점은 매 학기 최악을 맞이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공부를 못한다는 수준을 말씀드리려 한겁니다. (결국 저한테 남은건 암기 뿐이어서 이론, 증명, 문제 풀이며 모두다 외워서 시험을 치룬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필기로 돌아가면, 저는 암기 했습니다. ㅇㅇㅂ문제집을 기반으로,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공식 모음집을 프린트해서 저만의 것으로 계속 쓰고 상상하고 외우면서 기출 문제를 계속 풀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틀리든 말든 풀이 과정을 보면서 계속 풀어 나갔습니다.

    제가 공식들을 암기했던 방법은 머릿속으로 가장 편한 방식의 저만의 공간?을 만들어 공식들을 아무 문장으로 만들어 외웠던 것 같습니다.

    1.2.2 실기 (작업형)

    작업형은 오픈 채팅방에서 가장 많은 덕을 보았습니다. 스탭분께서 굉장히 활발한 활동력과 정성을 보여주셨고 그 외에 숨은 고수분들 그리고 같이 궁금증을 해결해보려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저에겐 작업형에 있어서 90% 이상은 여기서 도움을 느꼈습니다.

    도면을 스스로 그리기 전에 합격 후기를 보면 모두들 8시간 이상 걸렸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 역시 아침에 그려서 저녁에 끝났었구요.

    작업형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도면을 본다.

    (시간이 없다면 눈으로 봐도 효과적입니다. 최대한 스스로 투상해보려고 시도합니다.)

    2. 많은 도면을 그려본다. 그리고 기본 도면을 마스터 하도록 한다.

    (저는 기본 동력전달장치를 5번 이상 그렸었고, 총 18개의 도면을 그렸습니다. 기본 도면에 충실해야 습관이 돼서 나중에 시험장에서 긴장된 상태에서도 실수하지 않습니다.)

    3. 암기한다. (초기 세팅 방법, 인쇄 방법, 선 종류 변경, 카운터 보어 규격 등 많이 외울수록 시험장에서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을 체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4. 많이 질문한다.

    (‘이런 질문 같지 않은 질문하면 욕 먹으려나..?’라고 생각이 들땐 무조건 질문하세요.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저는 상대방이 뭐라고 해야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대학교때도 질문 같지 않은걸 하니 교수님이 ‘너때매 수업할 맛이 안난다’라고 했었는데 덕분에 시험에서 안틀리고 맞췄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저는 질문 하나 하나에 대한 답변을 모두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보관해놓았었습니다.)

    1.2.2 실기 (필답형)

    필답형 역시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말도 안되는 많은 질문들을 했고, 스크린샷을 찍어 노트에 적어두며 매일 매일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필답형은 필기와는 다르게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ㄷㅅ인강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필답형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단어 하나가 바뀌면 값 자체가 달라지니 문제를 읽으실 때, 정말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로프 문제에서 와이어 로프니 섬유 로프니 여기서 마찰 계수를 쓰냐, 상당 마찰 계수를 쓰냐 아예 달라집니다. 필답형 대해서 중요한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많이 질문하고 기록한다.

    이론들에 대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간다.

    반드시 문제를 꼼꼼히 읽는다. 두 번 읽는다.

    공식은 인위적으로 외우려 하는것보다 하루에 한 두 번정도 훑는 식으로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워도 문제 풀 때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문제 > 공식. 문제를 많이 풀면 어느 문제에 어떤 공식이 쓰이는지 자연스레 익혀지게 됩니다. 그때부터 공식을 보시면 자연스레 외워질겁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문제 또는 매번 틀리는 문제들을 사진처럼 표시 해놓고 나중에 다시 문제를 보았을 때 풀렸으면 지우는 형태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식 또한 헷갈리는 것들은 표시 해놓고 표시된 것만 따로 외우는 식으로 공부 했습니다.


     

     

    1.3 힘들었던 점

    저는 생산기술 신입사원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너무 바쁜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주말 출근은 물론이고 야근까지 지속적으로 해왔었습니다. 사실 실기 준비를 2019년 하반기 때부터 준비했지만 이러한 상황 때문에 시험 조차 치루지 못했었습니다. 바쁨과 실기의 공부량을 체감하고나서 2019년 12월부터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고 여자친구와 이별 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스터디 카페 정기 이용권을 끊어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독서실을 다니지 않은 이유는 칸막이로 되어있기 때문에 스스로 나태해질 것 같아서였고 스터디 카페처럼 오픈된 공간이면 졸아도 주변 시선이 있어 뭔가 불안감이 더해져서 공부하려는 의지가 더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19시 30분이었구요. 20시까지는 무조건 밥 다먹고 집 밖으로 나가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밥먹고 앉는 순간 망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바로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20시 15분에 스터디 카페에 도착하면 23시, 늦으면 23시 30분까지 공부 했습니다.

    당연히 바로 밥먹으니 꾸벅꾸벅 조는 일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창가쪽, 추운곳에서 공부했고 주변의 공부하시는 어른분들, 그리고 학생들을 보면서 조금의 동기부여도 되어서 열심히 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평일과 똑같이 8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스터디 카페로 직행했습니다. 그러고 18시에 집으로 가서 숙지해야될 간단한 암기 사항들을 과일 먹으면서 편하게 보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러 공부하기 위해서 연차 쓰고 주말과 같이 공부했었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 친구들은 많이 못만났지만 시험 끝나면 한턱 쏜다는 약속으로 애교 좀 부렸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되나’라는 등 취미 생활도 중단해버려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발표날에 합격이라는 화면을 보는 상상을 하며 오로지 실기 시험에 쏟아부었던 것 같습니다.

     

    Chapter 2. 시험 당일

    2.1 접수

    저는 시험 접수를 위해서 개인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이전 접수 시간이 9시였을 때는 제대로 접수에 성공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접수 성공률을 90%이상 높이는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비즘 사이트를 이용한다. (티케팅할 때 쓰는 시간 사이트입니다.)

    네이비즘 시간을 기준으로 58초에 접수를 진행한다. (58초라고한 이유는 다음 창으로 넘어가고 접수를 진행할 때 58초가 가장 성공률이 높더라구요. 60초에 하면 이미 늦습니다. 과거에 공연보려고 티켓팅할 때 58초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큐넷에 너무 미리 로그인하지 않는다. (갑자기 에러가 발생하거나 로그아웃 될수 있으니 저는 3분~5분전에 로그인 해놓습니다.)

     

    2.2 작업형

    시험 당일 일반기계기사 시험 치시는 분들이 한 학교에 저 포함 7명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쟁률이 엄청났습니다.

    제가 작업형 시험을 치면서 느낀 점은 한 번 보지 말고 두 번, 세 번 보세요.

    저는 한 번 대충 보고 V벨트 그리라는걸 스퍼기어로 그렸습니다. 마지막에 알아차리고 간신히 바꾸긴 했지만 정말 위험했습니다. 그리고 초기 세팅 방법 반드시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숙지 하셔야 합니다. 저는 2D에서 설정이 헷갈려서 데이텀, 치수선 넣을 때 애먹었습니다. 인쇄 방법에 대해서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다 그렸는데 마지막에 잘못 인쇄되면 끝입니다.

    즉, 실격이라는 말이죠.

     

    2.3 필답형

    필답은 첫 째도 단위, 둘 째도 단위, 단위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위 틀려서 문제 틀린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준비하면서 단위가 너무 헷갈렸어서 일부러 단위 변환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지 과정란에 잘못 기입해서 한줄 긋는게 너무 많이 했을 정도로 더럽게 썻었는데, 점수를 받아보니 이거에는 영향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또, 모르는 문제는 공백으로 두지 마시고 아는 것 최대한 쥐어 짜서라도 쓰고 나오셔야 합니다. 가채점 했을 때는 20점 중반이었는데 모든 문제에 끄적거리니 점수를 후하게 주신건지 29점에 나와서 놀랬습니다.

     

    Chapter 3. 결론

    3.1 공부 못하는 제가 합격했습니다.

    저 같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암기 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도 그 어렵고 성가신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했습니다. 물론 머리가 좋으면 더 좋겠지만 저는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마음 가짐이라고 느꼈습니다. 시험에 대한 간절함과 동기 부여가 확실하다면 못할 것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마음 가짐을 시험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어떠한 목표가 있을 때 동기 부여를 반드시 일부러라도 만듭니다. 대학교 때도 일부러 과탑이 듣는 과목만 찾아서 ‘넌 내가 이긴다’라는 생각 하나로 공부 했습니다. 이 번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은 힘들더라도 준비기간 만큼은 꾹 참고 열심히 준비하시면 반드시 붙으리라 생각됩니다.

     
댓글 3
  • DC매니저 작성시간 2020-07-03 13:25:07
  • ★TOP 10★ 2위 당첨되셨습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OP 10★ 2위 경품 몬스타 베키 핑크에디션 기계식 키보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P10에 당첨되신 분들은 경품 받으신 후 카페 경품후기게시판에 후기작성 부탁드립니다
  • 김정석 작성시간 2020-07-01 01:21:13
  • 합격 축하드립니다. ^^
  • DC현석 작성시간 2020-06-28 22:14:25
  • 합격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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