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보다는 핵심만 요약해서 적어봅니다!

※  필기 

 

필기는 개념보다 문제위주로 공부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나합격 필기 책 이용했습니다.
무료강의는 들으면서 '아 이런게 있구나' 이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많이 기출문제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 실기 

 

진짜 문제는 실기죠.. 저는 2D + 3D + 도면검도 10회 패키지를 수강했는데요. 2D 쪽 인강은 최대한 빠르게 학습했습니다. (별표 위주로)
3D 인강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저는 1~8 번째 도면만 반복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도면 1개당 4번 정도 그려본 것 같네요. 

1. 강의 보면서 따라하기

2. 스스로 제도해보기

3. 검도 받고 틀린 부분 수정 및 다시 제작

4. 최종 테스트 (시간 측정하면서)

당연한 말이겠지만 확실히 많이 그려볼수록 몸이 알아서 움직입니다 ㅎㅎ
저도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막막하다가 어느 순간 규격집과 점점 친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시험 보기 전 TIP

 

마지막 도면 검도를 받고 DC매니저님이 하시는 말씀이 꼭 시험 보기전 빨간책을 구매하여 눈 투상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시험보기 하루 이틀 전에 기출도면을 눈투상 했는데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눈 투상 할 때 본 도면이 그대로 시험에 나왔거든요..

 

※ 시험 후기

 

저는 동력전달장치가 나왔습니다. 도면을 딱 받자마자 아.. 이거 빨간책에 봤는데 그 때 더 꼼꼼하게 볼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완성해서 제출하는 것입니다!

저는 설계할 때 중간중간 잔 실수가 되게 많았어요.
ex) 2D에서 대칭선 안넣어줌,  3D 설계할 때 동그라미 부분을 네모 형태로 제작, 모깎기 순서 잘못 등등 

하지만 이렇게 사소한 실수로 인하여 전체적인 큰 틀마저 영향을 받으면 안됩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한 끝까지 완성해서 제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주신 DC관계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업기사 도전할 때도 DC. I wi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