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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합격수기

  • 제 목
  • [정규수강생] ★BEST★ [정규수강생] 일반기계기사 23년 1회차 합격수기 - 4수생이 전하는 합격방법
  • 작성자
  • 이창환
  • 등록날짜
  • 2023-06-22 20:45:23 / 조회수 : 871
  • 먼저, 작업형 공부를 도와주신 DC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작업형 수월하게 잘 봤습니다.

    우선 제 백그라운드부터 설명하겠습니다.

    학교 : 지방사립대 기계공학부

    성적 : 4.1/4.5

    시험 이력 : 21-1 필기합 -> 21-1 실기탈 -> 21-4 실기탈 -> 22-2 실기탈 - >22-4 실기탈 -> 23-1 필기합 -> 23-1 실기합

    보시면 아시다시피 필기는 칠때마다 한방에 붙었고, 실기는 여러 번 떨어졌는데,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필기>

    주경야독의 한홍걸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강의력 자체는 좋으시지만, 책에 오타가 좀 많다는 것이 흠입니다. 하지만 굳이 저처럼 유료강의 듣지 않더라도, 유튜브에서 찾아들으시면 훨씬 공부하시기 편할겁니다.

    저는 기계공학과이고, 전공공부를 아주 잘했다고는 말 못하지만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기본 지식은 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아주 익숙한 것들은 인강, 교재 다 안보고 바로 문제풀이 들어갔죠.

    하지만 쉬운 개념이라도 틀리기 마련인데, 꼭 틀린 이유를 적고, 셀프 피드백 해서 다시 풀었습니다.

    그 외에는 이런식으로 인강에서 가르쳐 준 것들을 학습하고, 필요한 것은 필기했죠. 물론 공식들을 일단 혼자서 거의 전부 유도해보고, 이해되는건 인강 굳이 안듣고 이해한되는것만 들었습니다. 인강을 full로 들으면 시간이 너무 낭비되죠. 인강은 쥐파먹은 것처럼 들어야 합니다.

    또한 공부하다보면 한 개념에 대한 여러 공식들의 변환식이 나오는데, 직접 유도를 해 보면 본인에게 외우기 쉬운 형태가 나옵니다. 저는 그런 것만 따로 표시해서 외웠죠. 수많은 공식들을 다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 공식 하나만 알면 나머지는 다른 공식으로부터 합쳐서 나올 수도 있고, 다른 형태로 변환하면 그만이니까요.

    좌측 하단에 “시험에서 이런거 나오면 바로 1/3 찍자” 라는 필기 가 있는데, 일단 어려운 문제라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인강의 도움을 받아 다 풀긴 했지만,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운 문제는 실제 시험장에서는 풀지 않거나, 야매로 푸는 방법을 적어둔 것입니다. 우리는 평균만 넘으면 됩니다. 저런거까지 붙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이런것도 마찬가집니다. 한번 풀어는 보되, 실제 시험장에서 만나면 그냥 답을 외워서 푸는 거죠. 간혹가다 “나는 모든 문제를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유도해서 풀겠어! 정직하게 모든 풀이순서 다 지키면서 다 풀거야! 그게 바로 진정한 공학도야. 야매로 푸는 것은 가짜 공학도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자격증 시험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의 제가 그랬죠. 그래서 실기(필답형)을 계속 떨어졌죠. 어느정도는 타협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주의가 되면 안됩니다. 완성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고작 한문제 한문제에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일단 모든 과목 60점 이상을 완성시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격증을 준비하십쇼. 모르는건 외우십쇼.

    외워야…하지만, 또 무작정 외워서는 안됩니다. 너무 많은 공식들이 머릿속에 들어오면 이거 저거같고, 저게 이거같고, 이 문제에는 아… 도대체 어떤 공식을 적용해야 하지? 라는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위 공식을 예로 들면, 71620, 97400 같은 맥락도 없는 숫자가 갑자기 나옵니다. “아… 저런걸 다 외워야 해?” 아닙니다. 저 숫자가 도출되기까지의 유도과정을 보십쇼.

     

    토크 = 동력 / 회전속도 or

    토크 = 힘 * 반경 = 전단응력 * 극단면계수

    같은 기본적인 공식들로부터 나온 겁니다. Rad/s 단위 인 omega 를 rpm 단위인 N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2pi / 60 이 들어갔고, 1HP = 0.746kW, 1PS = 0.736kW 라는 단위환산과정을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71620, 97400 굉장한 숫자가 나온다는 거죠. 실제로 저는 71620, 97400 같은 숫자는 안되우고, 2pi / 60, , 1HP = 0.746kW, 1PS = 0.736kW 같은 기본 공식만 외워서 자유자재로 변형했죠. 이게 더 편할겁니다.

    또한 공식들 중에서 도대체가 왜 저렇게 나오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엔 웬만하면 외우거나, 아예 풀지도 않도 넘어가는 방법이 있지만, 개념이나 공식의 경우에는 시간이 좀 있다면 머리가 부서지도록 고민해서 왜 공식이 저렇게 나오는지 알아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공식이 구성되는 매커니즘이 머릿속에 들어와서, 반자동적으로 외워지기 때문이죠. 공식 전체를 하나하나 달달 외울 필요가 없이, 대충 여기엔 뭐가 있고, 저 부분엔 뭐가 있다… 정도만 미리 파악해도 나중에 공식 암기할 때 너무 편해집니다. 잘 까먹지도 않구요.

    하지만 외울땐 외워야죠. 부정정보는 너무 어려워서, 걍 외웠습니다.

    재료역학을 대략 이렇게 했고, 나머지 역학인 열역학, 유체역학도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대신 열과 유체에서 더 신경쓴 부분은 단위변환 입니다.

    문제에는 친절하게 SI 단위만 나오는게 아니라, 별의 별 단위가 나오기 때문이죠. 기껏 공식 알았는데 단위를 몰라서 틀리면 억울하지요?

    암튼 3역학은 대충 이렇게 했고, 사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식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암기해서 output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열역학의 경우

    여기있는 기본 공식을 정말 A4 한장 펼쳐들고 5분안에 한글자도 틀림없이 다 적도록 하는 연습을 했더니, 열역학의 경우 기본 90점 이상은 먹고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공식 암기의 일환으로,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A4 양면에 각 역학에서 꼭 외워야 할 공식들을 빡지로 적었습니다. 32등분해서 주머니에 집어넣고, 식사, 지하철, 걸어다닐때마다 틈틈히 외웠죠. 특히 무작정 input 방식으로 외우기만 한게 아니라, 허공에 공식을 써보거나, 머릿속으로 공식 떠올려보거나, 종이와 펜이 있는 환경이면 백지에 전부 공식 다 쓸 수 있도록 output 연습을 했죠.

     

    이제 암기과목인 4,5과목 이야기를 해 보죠. (물론 5과목에서 동역학은 재료역학과 비슷하게 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 인강강사가 “이 부분은 꼭 나온다 or 거의 안나온다” 라고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했죠.

     

    예를들어 꼭 나오는 상태도 그래프의 경우엔 집중적으로 학습했고,

    이런 것들은 대충 한번 슥 훑어봤죠.

    또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나 생소한 문제는 이런식으로 몇 년도 몇회차에 나왔다! 라고 표시를 했죠. 그래서 시험치지 3일전엔 여러 회차에 걸쳐 나온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저 문제는 절대 틀리면 안되고, 무조건 맞춰서 점수를 확보해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라벨링을 했습니다.

    실질적인 학습에 대한 효과는 없었다만, 태평양 같아보이던 학습량의 중압감에서, 대충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이 구역이고, 이거 너어가면 저 구역 나오고, 저 파트는 꽤 중요했고, 이 파트는 시간없으면 안봐도 된다… 라는 파트나누기가 되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었죠.

     

    또한 4,5과목의 경우 틈틈봇-일반기계기사 라는 어플을 설치하여 식사, 지하철, 걸어다닐때마다 틈틈히 외웠죠. 4,5과목의 경우 아무리 기출을 열심히 본다 한들 예~~~~전 기출문제까지 끌어다가 문제를 내는 바람에 모르는 문제가 무조건 나오죠. 또한 문제은행식 자격증의 특성상, 문제와 선지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출제되기도 하죠. 또한 개념을 아무리 열심히 외웠더라도 이를 기출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서 지식을 썩히는 경우가 많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저는 틈틈히 문제와 선지 패키지를 열심히 뇌에 찍어발랐죠. 찍어발랐다… 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진짜로 이런식으로 하면 깊게 외워지지 않기 때문에 금방 휘발되지만, 그만큼 다시 뇌에 덧칠한다면 시험때 운좋게 떠오르는 문제-답지 패키지가 있을겁니다. 그걸 노리는 거에요.

     

    <실기 - 필답형>

    21-1 실기탈 : 필답 = 29점 작업 = 22점 총 51점

    21-4 실기탈 : 필답 = 25점 작업 = 29점 총 54점

    22-2 실기탈 : 필답 = 28점 작업 = 29점 총 57점

    23-1 실기합 : 필답 = 42점 작업 = 45점 총 87점

     

    우선 패인 분석을 했죠.

    1. 축 파트에서 “자중” 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니 풀이가 매우 길어짐 (즉 문제에서 익숙하지 않은 키워드가 나오니 이를 풀기 위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느라 시간 많이 잡아먹음)

    2. V벨트에서 벨트 1가닥이~~ 라는 키워드가 나오니 풀이가 빨리 안떠오름 à 1번과 비슷

    3. 체인 문제에서, 링크의 최종공식을 빨리 못떠올려서 유도했다. à 시간부족

    4. 단위 덜 헷갈리는 문제조차도 일일이 단위를 썼음 à 시간부족

    5. 전위기어, 원추스프링 등 아예 처음 보는 문제인데도 풀겠다고 붙들고 있었음 à 시간부족

    위 다섯가지 원인 때문에 필답형 12문제중 8문제밖에 못풀고, 그마저도 검산도 못하고 허겁지겁 푸느라 더 틀려서 25, 29 점 정도의 점수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내놓았죠.

    1. 자주 나오는 공식 , 풀이법은 보자마자 주춤하면 안된다. 1초만에 떠올려야 한다.

    2. 익숙한 단위 풀이는 단위를 안적고 풀어야 한다.

    3. 처음보는 문제 or 알고있는데 기억안나는 문제는 절대 고민하지 않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4. 모든 문제 다 풀고 무조건 최소 10분 이상의 시간은 남아야 하고, 검산 1문제씩은 다 해봐야한다.

    이를 지키도록 이전과는 다르게 공부를 했습니다.

    우선 인강은 홍교수 필답형강의, 유튜브 raf기계스토리 이렇게 2개 들었습니다. 필기 때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부분만 부분부분 인강을 파먹었습니다. 책 보고 혼자 이해되는 것들은 굳이 보지 않았죠. 그리고 책에 없는부분, 특히 실전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만 골라 들었고, 공식을 열심히 암기하기 위해 모든 기계요소들을 A4 빡지 했죠.

     

    -이런식으로 말이죠. 기본적으로

    여기에 있는 공식들을 기본으로 적었고, 홍교수와 raf 에서 필요한 부분(주로 실전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발췌하여 단권화 했죠.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접어서 식사, 지하철, 걸어다니면서 output 했습니다.

    또한 좀 어려운 문제들의 경우 따로 오답노트도 만들어서 틈틈히 봤죠.

    기출문제를 풀 땐, raf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기어파트가 저를 괴롭혔는데,

    이런 웜기어도 위을복 교재에 있는 웬 최종결과식 말고 공식을 하나하나 유도해서 풀어줘서 좋았습니다.

    또한 raf님은 전위기어 맛집이죠. 가르쳐주신 거 열심히 필기해서 저 매커니즘 계속 숙달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이런식으로 self feedback 하면서 다시 풀고 다시풀고… 하면서 실수를 보완했죠.

    그리고 홍교수님의 최신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문제를 풀었는데, 단위 최대한 안적고, 공식을 한번에 떠올리도록 하였으며, 모르는건 바로바로 넘어가는 습관, 그리고 문풀 시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여 어느 파트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파악했어요.

     

    공식 암기할때도 , v=rw 같은 기본적인 공식들은 완벽하게 숙지하고, 완전 어렵고 복잡해보이는 공식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유도되어 최종식이 나오도록 연습했죠. 그렇게 하니 실제로 수많은 공식들을 전~부 외우지는 않아도 되어서 부담이 줄었어요.

     

    <실기 - 작업형>

    패인은 딱 하나, “연습부족” 입니다. 학교다닐때부터 도면해독, 3D모델링에 매우 약했어서 그런지, 작업형만 손을 대기 싫었어요. 그래서 항상 벼락치기 했고, 항상 성적이 저모양 저꼴이었죠. 이젠 극복해야겠다 싶어서, 차라리 작업형을 어느정도 끝낸 다음에 필답형을 들어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는 오토캐드 + 인벤터로 했고, 오토캐드 기본강의를 3일안에 끝냈어요. 그 뒤에 본격적으로 강의 들을 때는 위에 처럼 필기하면서 한번 따라그렸고, 강의 끝난 뒤에 필기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따라그렸어요. 그다음 DC님이 특정 부품을 그릴 때 일단 슥슥 그리시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걸 따라가다보면 결국 실전에서 쌩판 처음 보는 부품이 나올 때 절대 투상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단 그 부품이 어떻게 생겼는지 머릿속으로 투상하고, 그걸 그리려면 일단 이것부터 그려야겠지? 하고 먼저 그렸어요. DC님이 그리기 바로 전 단계에 말이죠. 이렇게 하니 투상력 및 적절한 순서에 적절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DC님만의 빨리 그리는 방법 등을 다 흡수했어요.

    또한 하나의 강의에서 다 따라그리면, 도면을 또 프린트 해서 이번엔 직접 시간을 재 가면서 그렸죠.

    또한 모든 강의를 전~부 다 따라그릴 순 없었어요. 그래서 후반부 도면들은 눈투상 + 인강만 들었죠.

     

    그리고 작업형에서도 시간단축을 위해 다음 2가지를 고려했어요.

    1. 오토캐드, 인벤터 옵션설정 및 도면틀 제작에 30분은 넘기지 말자.

    2. 2D 도면화 작업 할 때 이거한다음 저거하고, 저거한다음 이거하자… 등의 작업순서를 미리 외워서 그거대로만 작업하자. 우왕좌왕 하지말자.

    제가 손이 느려서 항상 옵션설정, 도면틀에만 1시반 반이 걸렸고, 2D도면화 작업 할 때 작업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면서 발만 동동 구르느라 항상 진짜 실격만 피하는 수준으로 작업을 했어요. 이제는, 옵션설정과 도면틀 제작만 한 20번 정도 해서 40분 내로 다 끝냈고,

    도면화 작업 순서도 M나사 레이어 바꾸기 -> 중심선 다 넣기 -> … 순서를 다 짜서, 그거에 맞게 항상 연습했어요. 다음엔 뭐해야하지…라는 망설임은 곧 시간낭비니까요.

     

    끝!

댓글 3
  • 김정석 작성시간 2024-01-24 15:44:47
  • 합격 축하드립니다. ^^
  • 이창환 작성시간 2023-06-24 09:41:48
  • 감사합니다!!
  • DC매니저 작성시간 2023-06-23 15:11:00
  • BEST 합격수기에 당첨되셨습니다. ★BEST★ 경품 몬스타 그로자 게이밍마우스 보내드리겠습니다.
    경품은 다음주 내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best경품 당첨시 공통경품 대신 베스트 경품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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